'운널사' 왕지원, 햇빛 머금은 싱그러운 미소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이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왕지원은 햇빛을 머금은 눈부신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자연스럽게 바람에 흩날리는 단발머리는 왕지원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극 중 이건(장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약혼녀 강세라답게 행복이 듬뿍 묻어난다. 무엇보다 전작들을 통해 주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던 왕지원의 완벽한 이미지 변신이 눈에 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왕지원이 맡은 강세라는 이건의 오래된 연인이자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활약중인 전도유망한 무용수. 이건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발레에 대한 열망으로 결혼을 미뤄오다 중요한 오디션 낙방 후 꿈을 접고 이건과 새로운 인생을 결심한다. 하지만 이건에게 가기 직전 다시금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되고, 이 선택과 함께 예기치 못한 이건의 스캔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7월 2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