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가시'의 섹시 이미지 벗고 MC로 우뚝? '물오른 미모'

조보아가 스페셜 MC 인증샷을 남겼다.

영화 '가시'에서 장혁을 사로잡은 여고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보아가 싸이더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페셜 MC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싸이더스HQ 트위터에틑 "MBC 뮤직 <가요시대> 스페셜 MC로 맹활약한 조보아! 매끄러운 진행과 위트 있는 말솜씨로 일요일 아침을 사로 잡았습니다! 점점 더 미모에 물이 오르며 매번 리즈 갱신중인 예쁜 보아씨!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조보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조보아는 귀여운 요트 모양의 셔츠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 눈에 띄는 섬섬옥수로 <가요시대> 큐카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큰 눈망울과 한층 물오른 미모로 성숙한 분위기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보아의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명실상부 대세남으로 등극한 김우빈과 나란히 첫 MC를 맡으며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 진행 실력을 차분히 쌓아왔던 것.

한편,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차세대 MC 자리를 노리고 있는 조보아는 영화 <가시>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여고생 영은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상승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