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본격 이중생활 시작 / 사진: CJ E&M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2화에서 서인국의 학교와 회사를 오가는 본격적인 이중생활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17일) 밤 방송될 '고교처세왕' 2화에서는 형의 부탁으로 회사에 위장 입사해 가짜 본부장 역할을 시작하게 되는 서인국의 활약이 펼쳐진다. 그는 고교생과 대기업 본부장을 오가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통해 극과 극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국은 2화에서 본격적으로 본부장 행세를 위해 컴포Inc에 입사한다. 출근 첫 날부터 좌충우돌 위기에 직면해 심장이 쫄깃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할 예정. 회사 오너(한진희)와의 티타임과 사내 라이벌 구도인 유진우(이수혁)와의 독대, 민석의 스토커 유아(이열음)가 민석을 찾아 회사까지 찾아가게 되는 등 갖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또한 이하나는 비장한 표정으로 번지점프대 위에 오른 장면이 비춰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이하나가 굉장히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 펼쳐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이번 장면은 극중 수영(이하나)이 진우(이수혁)에게 차인 후 마음을 다잡는 장면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며, 수영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고교처세왕' 평균 시청률은 1.5%, 최고 시청률은 1.8%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프로모션 '고교왕 불판'은 첫 방송 때 약 1만 건의 시청자 참여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본 방송마다 추첨을 통해 배우 사인 대본 및 고교처세왕 포스터 등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tvN go 또는 tvN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2회는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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