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류수영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배우 류수영이 '끝없는 사랑'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류수영은 "80년대 초반엔 제가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 시대에 대해 잘 모른다. 제가 맡은 한광훈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세상에 대한 욕심이 없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건을 계기로 변하는 인물이다. 광훈이 변해가는 걸 표현하고 싶어서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소박한 삶은 꿈꾸던 남자가 주류사회의 끈을 잡게 되면서 변해가는 인간의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미안함, 가족에 대한 책임감 등 복잡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를 표현하는 게 어렵지만 사람의 기본적인 욕망을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끝없는 사랑'에서 류수영은 부산에서 알아주는 수재로 천태웅(차인표) 장군의 부관이 되며 출세의 지름길이 열리는 한광훈 역을 맡아 천 장군의 딸 천혜진(서효림)과 연인 서인애(황정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잔혹한 야심가로 변신한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시대극으로, 오는 6월 21일(토)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