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신의퀴즈4' 대본 열공모드..어려운 의학용어도 '척척'

김재경이 드라마 '신의 퀴즈4' 촬영장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했다.

13일 DSP미디어는 케이블채널 OCN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극본 박재범, 연출 이민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경은 대본을 보며 필요한 부분은 메모하고 있고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김재경이 무대에서 보여준 활발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함이 묻어난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당시 김재경은 어려운 의학 용어가 연이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화했다.

실제 심재경은 '신의 퀴즈4' 촬영장에서 비타민 같은 활력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경은 늘 밝게 웃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는 후문. '신의 퀴즈4' 배우들과도 돈독하게 지내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OCN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