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복귀 / 사진: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이하나 복귀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다.

이하나는 18세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조성희, 연출 유제원)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하나는 11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서 열린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과 자신의 싱크로율은 60%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행동하다 보면 '이걸 놓쳤구나' 싶은게 많다"라며 이유를 들었다.

이어 "나보다 서인국이 더 캐릭터와 잘 맞는다. 서인국이 욕심을 가진다면 유감없이 코믹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나는 또 "나 역시 작가가 재밌게 써준 만큼 재밌게 보여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인국과의 로맨스에 대해서는 걱정을 했었는데 편집본을 보니 잘 맞겠다 싶었다. 모두 몸 사리지 않고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며 특히 "서인국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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