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삼총사' 합류 / 사진: 윌엔터, 슈어 제공


배우 유인영이 tvN 드라마 '삼총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0일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스타'에 "유인영이 '삼총사'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극 중 유인영이 맡은 조미령은 남자 주인공 소현세자의 첫사랑으로, 연인이었지만 복수를 결심하고 대립하게 되는 인물이다.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한 퓨전사극으로, 조선 최고의 검객들과 첩자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케이블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이끈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남자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이진욱이 출연을 확정했다.

늘씬한 몸매와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인영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기황후'에서는 연비수로 분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고, 지난 5월 MBC 예능 '별바라기'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을 확정한 tvN '삼총사'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