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알고 보니 놀이공원 주인? "'두리랜드'는 내 인생"

임채무 '두리랜드' 모습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임현식-박원숙 가상부부는 나들이를 위해 손자와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날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커플에게 '두리랜드' 곳곳을 소개하며 바이킹을 운전하고 점폴린에서 뛰노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해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소개된 임채무 '두리랜드' 모습이 다시 화제다. 당시 방송에서 임채무는 "24년째 놀이공원을 운영 중이다. 지금 24년됐는데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채무 '두리랜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대박", "임채무 두리랜드 놀이공원은 유지비도 장난 아닐텐데", "임채무 두리랜드 진짜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리랜드는 지난 1989년 개장된 놀이공원으로 규모 3000평에 놀이기구 10여 종이 배치돼 있다. 또한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 환경을 자랑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찾기 좋은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