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원톱 가능성 입증 / 사진: SBS '닥터 이방인' 방송 캡처


배우 이종석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원톱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SBS '닥터 이방인' 5회 시청률은 14.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이종석이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원톱 배우임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극 중 이종석은 북한에서 자란 박훈(이종석)의 모습과 스펙터클했던 탈북 과정을 그려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남한 의사로 거듭나고 있는 박훈의 과정을 그리며 5회를 기점으로 매 씬 메디컬은 물론 멜로, 능청 코믹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주변 인물과의 접점에서 메디컬, 액션, 멜로, 코믹 등 복합장르의 흐름을 이끄는 건 단연 이종석. '닥터 이방인'의 복합 장르 변화는 극 중 박훈의 변화에 달렸다고 봐고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종석은 의사로서의 천재적 모습과 신념을 카리스마 있게 연기하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눈물 연기로 애틋한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완벽한 몰입을 돕고 있다. 또 진지함과 밝음을 오가는 극 속에서 원톱 배우로서 탁월한 완급조절을 보여주며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 6회는 2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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