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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하차' 파워FM 후임 호란, 첫 신고식? '차분한 진행' 합격점
박은지 하차한 라디오 DJ 후임에 호란이 발탁돼 첫 진행을 했다.
지난 14일 SBS 측은 "박은지가 '박은지의 파워 FM' 진행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숙영의 바통을 받아 '파워 FM'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호란은 19일(오늘) DJ로 첫 인사를 했다. 호란은 2004년 알렉스, DJ클래지와 함께 3인조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예능 및 교양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차분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호란은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했다.
박은지 하차 호란 후임 발탁에 누리꾼들은 "박은지 하차, 호란이 후임이구나 목소리 정말 좋다", "박은지 하차, 아쉽네요", "박은지 하차, 드라마때문에 하차하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