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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열애설' 오승환 누구? '수호신'으로 불리는 '90억의 사나이'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에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나선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을 뿐 아니라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과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이에 김규리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승환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직 야구선수인 오승환은 올해 한신타이거즈와 2년간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연간인센티브 5000만엔 등 최대 9억엔에 계약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12경기째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며 '한신의 수호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돌부처 마음을 녹였나",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잘 어울리려나 상상이 안됨",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이거 진짜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