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운명처럼 널 사랑해' 합류..옴므파탈 키다리아저씨役 / 사진: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제공


연기자 최진혁이 옴므파탈 키다리 아저씨로 돌아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조진국, 연출 이동윤)의 다니엘 역에 최진혁이 확정돼 장혁-장나라에 이은 특급 캐스팅 라인을 이어갔다.

'개과천선' 후속으로 7월 첫 방송 예정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하룻밤을 보낸 생면부지 남녀가 예기치 않은 임신을 겪으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최진혁은 타고난 안목으로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천재 디자이너 다니엘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어디서든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옴므파탈로 우연한 기회에 장나라의 임신을 알게 되면서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도움을 주게 되는 新 키다리 아저씨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진혁의 합류에 제작사 측은 "최근 로맨틱 코미디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진혁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코믹 멜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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