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트라이앵글 첫 등장 / 사진: 디딤오삼일 제공


신인 연기자 나야가 오늘밤 '트라이앵글'에 본격 등장한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던 신예 나야가 오늘 밤 3회에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첫째는 경찰, 둘째는 폭력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세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트라이앵글'은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나야는 '트라이앵글'에서 국내 최고의 카지노 재벌인 씨월드 그룹의 막내딸 이수정 역을 맡아 양하(임시완)와 어린시절을 함께 보내고 그를 짝사랑하며 그의 사랑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야는 지난주 강원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대본을 분석하고, 카메라를 보며 설레는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나야는 "처음이라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된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함께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야가 첫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트라이앵글' 3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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