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종영 /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쓰리데이즈 종영한 가운데 손현주의 대사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 최종회에서는 이동휘(손현주)가 양진리에서 무사히 한태경(박유천)을 만나 한태경에게 김도진(최원영)이 양진리 폭탄테러를 감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동휘는 "경찰 병력은 주민들을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한태경은 이동휘에 청와대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고 이동휘는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이다. 국민이 위기에 빠졌는데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칠 수 없다"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종영 손현주 대사에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종영 손현주 대통령의 진면모를 본 것 같네요", "쓰리데이즈 종영, 진짜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쓰리데이즈 종영, 많은 것을 남긴 한 회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오는 7일부터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주연의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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