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소라, '닥터 이방인'서 의사가운 입고 눈부신 '여신미모' 발산
강소라가 의사가운으로도 감출 수 없는 여신미모를 선보였다.
'닥터 이방인'을 통해 실력과 미모, 재력까지 갖춘 엄친 딸 여의사 ‘오수현’으로 변신한 강소라의 모습이 공개된 것.
극중 오수현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흉부외과의로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진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엄친 딸. 하지만 가슴 한 켠에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강소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하는 등 오수현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소라는 의사 ‘오수현’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파란 수술복을 입거나 의사 가운을 걸쳐 의사 포스를 발산한 것.
또한 ‘흉부외과 오수현’이라고 수 놓아진 의사 가운 주머니 위로 색색의 형광펜과 사인펜이 깔끔하게 꽂아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꼼꼼하고 깔끔한 오수현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강소라가 직접 고민해 연출했다는 후문.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