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과천선' 포스터 2종 / 사진: MBC 제공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오현종)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골든타임'을 쓴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배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23일 공개된 '개과천선' 공식 포스터에는 채정안,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네 인물들의 모습과 도심의 모습을 담아 드라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계단을 내려오는 석주(김명민)와 지윤(박민영)의 모습, 이와 달리 계단을 오르는 영우(김상중)의 모습으로 세 사람이 가는 '다른 길'의 모습을 상징했다. 또한 석주를 돌아보는 영우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는 '개과천선'은 오는 4월 30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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