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 / 로고스필름 제공


‘기분 좋은 날’ 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가 러블리한 자태를 뽐낸 ‘비주얼甲 트로이카 프로필컷’을 공개하며 ‘남심(男心) 홀릭’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9일 첫 방송될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극본 : 문희정. 연출 : 홍성창)은 홍성창 PD와 문희정 작가의 의기투합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결한 ‘최강 라인업’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사랑을 찾아가며 기적을 이루는 ‘힐링 스토리’를 통해 2014년 봄 주말 안방극장을 ‘기분 좋은’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모태 미녀 세 자매’가 발산할 3인 3색 매력이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박세영-황우슬혜-고우리가 선보일 강력한 ‘총천연색 매력 열전’이 예견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세 명의 여배우가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완성해낸 ‘트로이카 프로필 컷’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세영은 큐트한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아이보리색 시폰 드레스를 입고 ‘무한 긍정녀’ 둘째 정다정 역을 표현했다. 극중 정다정은 비록 계약직이지만 학교 영양사라는 직업에 무한 긍지를 느끼는, 초 긍정주의 행동파의 모습으로 언제나 밝고 당당한 ‘긍정 바이러스’를 담아낼 예정. 해사한 웃음을 지어내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세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우슬혜는 겁 많고 여리지만 누구보다 고집 센 ‘강단녀’ 첫째 정다애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 상태. 홀로 세 딸을 키워온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돌보며 약학대 수석으로 들어갔지만, 대학병원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한 채 집 근처 약국에서 월급 받는 약사 생활을 하는 ‘속 깊고 착한’ 맏딸의 든든함을 그려낸다. 첫 촬영 현장에서 동그란 안경을 쓴,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황우슬혜는 프로필 컷에서 긴 생머리에 베이지색 단정한 원피스를 매치한,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고우리는 잘 놀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까지 예쁜 ‘엄친딸’ 셋째 한다인 역을 통해 구김살 없는 신세대의 면모를 담아낼 예정. 옐로우컬러 상의에 깜찍한 미니스커트, 그리 다채로운 ‘앙증 포즈’로 ‘쾌활 여대생’의 모습을 연출했다. 철부지의 못 말리는 행동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면서도 결코 미워 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가진 한다인을 그려낼 고우리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