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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황우슬혜 첫촬영, 마스카라 범벅 눈물 열연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가 마스카라 범벅이 된 채 눈물 연기를 펼치는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황우승혜는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서 '고집불통 순둥이' 정다애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착하고 여리지만 누구보다 고집 센 '강단녀'로 가슴 따뜻한 '힐링 스마일'을 보여줄 전망.
황우슬혜의 첫 촬영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약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분은 극 중 정다애가 창밖을 살펴보며 수심에 잠긴 표정으로 연인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몇 번이고 고쳐가며 썼다 지웠다하는 장면. 황우슬혜는 풀죽은 눈빛부터 글썽이던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까지 자유자재로 연기를 선보이며 극 중 정다애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특히 황우슬혜는 '기분 좋은 날'을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자른 황우슬혜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동그란 안경까지 맞춰쓰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첫 촬영부터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감정변화를 모두 그려내야 했던 황우슬혜는 홍성창 PD와 끊임없이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던지는 등 의욕을 불태웠다.
황우슬혜는 "첫 촬영의 설렘으로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다. 모두 한 마음이라 진심으로 따뜻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모든 분들이 사랑으로 지켜봐 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엉뚱하고 유쾌한 코믹 홈드라마로, 오는 4월 19일(토)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