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신부' 이홍기, 언제 어디서나 진지모드 "인기 이유 있었네"

'백년의 신부' 이홍기의 '진지모드'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현장사진 속 이홍기는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윤상호PD와 의견을 나누거나 촬영 후 모니터를 보며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또, 양진성과 극 중 대사를 맞춰보거나 홀로 있을 때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백년의 신부'는 중국 내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성주신(김아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거기에 '연기돌' 이홍기의 안정된 연기력과 신인 양진성의 1인 2역 연기가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과 잘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홍기, 양진성 외에 최일화, 김서라, 신은정, 정해인, 장아영, 강태환, 남정희, 박진주, 성혁, 김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성주신이 강주(이홍기)와 두림(양진성)의 수호신으로 변하고 강주가 두림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TV조선 '백년의 신부'는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