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두 번째 공판 소식이 화제다.

31일 오후 성현아는 경기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출석해 성매매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성현아는 50분만에 2차 공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공판을 마친 성현아는 잠시 변호인들과 사건에 대해 상의하기도 했으나, 비공개로 진행돼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으며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성현아는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성현아 외에 성매매 루머로 이름이 오른 이다해, 신지, 솔비 등은 혐의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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