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필리핀 강타 / 사진 : 이민호 페이스북


이민호 필리핀 강타 모습이 화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했다. 이에 필리핀이 들썩이며 이민호 팬미팅 강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에는 1만5000명이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2년 필리핀을 방문해 국빈급 대우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의 열기는 그때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밝혀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상속자들' 방송하면 난리나겠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필리핀 너 좋아하니?", "이민호 필리핀 강타 대박이네요! 와 깨알군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상속자들'이후 영화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확정짓고 준비 중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