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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공중을 나르는 유리창 액션 '감탄이 절로'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화려한 유리창 액션을 선보였다.
박유천은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6회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경(박유천)은 황윤재(김민재)가 살해당할 위험을 느끼고 그를 지키기 위해 이차영(소이현)과 함께 시위자들 사이로 뛰어들어갔지만 이미 황윤재는 목에 칼을 맞은 후였다. 그 후 황윤재를 죽인 범인은 EMP탄의 목격자인 윤보원(박하선) 순경을 죽이기 위해 한 건물로 그를 불러들였고, 이를 알아챈 한태경이 윤보원을 구하기 위해 범인과 격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경과 범인이 한 건물에서 격투신을 벌인 이 장면은 격렬한 육탄전 끝에 유리창을 깨고 날으는 액션이 펼쳐졌다. 한태경은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답게 저격을 시도하려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놀라운 괴력을 발휘했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카체이싱, 10:1 격투신, 등 액션 퍼레이드를 펼치며 액션 연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유천의 화려한 액션 연기와 개념 있는 캐릭터 구축에 관심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수목드라마 정상을 이어갔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