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250명 남자 틈바구니 '홍일점'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유재석 외에도 노홍철, 임원희 외에도 개그맨 허경환과 장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첫 녹화를 시작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한 참가자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 첫 녹화 말미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깜짝 등장해 250명의 일반인 남성 방청객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수지는 방청객들 사이에서 이상형 찾기를 진행하기도 하고, 방청객에게 꽃을 나눠주고 인증샷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에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믿고 보는 수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남자들과 선물이 함께 출연하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저는 왜 탈락한건가요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