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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밝은 모습으로 '셰어하우스' 입주..첫날 모습은?
손호영의 1년만의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Share House)'의 입주 첫날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 손호영, 최성준, 최희, 송해나, 천이슬, 우희(달샤벳), 황영롱, 김재웅은 지난 17일, 경기도 근교의 '셰어하우스'로 입주했다. 촬영 기간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 이들은 큰 짐가방과 함께 하나 둘씩 숙소에 입성했다.
검은색 가방 여러 개를 밀며 들어온 이상민, 운동기구를 들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손호영, 한손엔 캐리어, 한손엔 요가매트를 들고 등장한 천이슬, 여행 흔적이 빼곡히 남아있는 빈티지 가방을 들고 등장한 최성준 등 입장부터 저마다의 캐릭터를 드러낸 하우스메이트들은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입주했다.
특히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손호영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조금은 조심스럽게 '셰어하우스'에 등장했다. 초반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우스메이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셰어하우스'의 이수호PD는 "하우스메이트들끼리 서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이곳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어서 초반에는 조금 어색한 기운이 흐르기도 했다. 그러나 밥 한끼를 함께 나눠먹더니 이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의미를 첫 날부터 보여줬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올리브TV '셰어하우스'는 오는 4월 17일(목)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