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양진성 커플티 / 사진: 아우라미디어 제공


'백년의신부' 이홍기와 양진성이 커플티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백년의신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강주(이홍기)와 두림(양진성)은 옥색과 노란색에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된 커플 티셔츠를 나눠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주가 화가 난 듯 입을 삐죽대고 있고 두림은 입술을 귀엽게 내밀고 있다. 티셔츠와 함께 깜찍한 귀마개와 모자를 쓰고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이홍기와 양진성의 모습은 흡사 다정한 부부의 신혼여행을 떠올리기도 해 눈길을 끈다.

'백년의 신부' 지난회에서 강주는 가문에 내려진 '장손과 결혼하는 첫 신부는 죽는다'는 저주에서 두림을 구하기 위해 냉정하게 돌아선 바 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못하던 터였다.

한편 TV조선 금토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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