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강력한 한방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최다니엘이 맡은 강동석은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한 남자이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비즈니스맨이다. 특히 현성그룹 외아들로 어린시절부터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지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된다.

최다니엘은 이전 작품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180도 변신한 냉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고급스러운 슈트 차림에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옷차림부터 표정까지 강동석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은 듯 보이는 최다니엘은 그가 얼마나 작품에 깊이 녹아들었는지 엿보게 한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빅맨'을 통해 최다니엘의 부드러운 이미지 뒤에 숨겨진 차가운 면모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흡입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빅맨'은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로, 현재 방영 중인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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