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엔젤아이즈' 첫촬영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연기자 이상윤이 드라마 '엔젤아이즈'(가제)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최문석, 박신우)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 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 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멜로 드라마로, 남녀주인공으로 이상윤과 구혜선이 각각 캐스팅되어 관심을 얻고 있다.

극 중 이상윤이 맡은 박동주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쳐 본적이 없는 우등생으로 소방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애초부터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다른 이의 아픔을 더 잘 살필 줄 아는 자상한 남자로 본인도 소방관이 되길 꿈꾸는 인물이다.

19일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상윤은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답게 훈훈한 스타일과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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