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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속으로' 최수종-손태영 "끝까지 좋은 드라마 노력할 것"
'불꽃속으로'의 촬영 기념식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TV조선(채널19번)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상래)가 경북 포항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내 마련된 구 청와대 오픈 세트에서 촬영 기념식을 가져 제작진을 비롯 최수종, 손태영, 류진, 이인혜, 독고영재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종은 "모든 연기자들이 큰 뜻을 품고 촬영에 임하겠다"며 "기분좋게 첫 촬영을 하면서 웃음이 넘쳤는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좋은 드라마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으며 손태영은 "시놉시스와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맡은 캐릭터 연구에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진은 "재미 위주 보다는 작품성에 끌렸다. 마음에 오래 남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불꽃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딛고 일어서 종합제철소를 만들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스토리로 오는 4월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