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틴탑 니엘, 엄마와 여행 첫날부터 멘붕? 불길한 예감

틴탑 니엘이 '맘마미아'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새 멤버로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에서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특별 게스트로 틴탑의 니엘이 합류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을 꾸려간다.

니엘 모자는 스튜디오를 벗어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바뀐 이 후 처음 맘마미아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니엘의 아버지, 형,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니엘은 지갑을 안 가져 나오면서 처음부터 고행길을 예고했다. 니엘 어머니는 "괜히 불안하다"며 연신 초조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으나 니엘은 해맑게 웃으며 "어머니께 빌리고 나중에 갚을게요"라고 말해 어머니를 당황케 했다. 이에 어머니는 "내가 가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불길한 예감이다"라고 말해 좌충우돌 여행기에 관심을 높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니엘 가족, 완전 기대된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돈을 안 가지고 나오다니 진짜 정신 없었던 듯", "지갑 안 가져 나온 니엘보다 엄마가 더 멘붕 왔을 듯", "니엘 은근히 허당 캐릭터 완성 시킬 듯", "해맑게 웃으며 말할 니엘 상상하니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