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골든크로스 남자주인공 캐스팅 확정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강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남자주인공 강도윤 역에 캐스팅됐다.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직접 가족을 파괴한 자들의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인물의 이야기가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김강우가 맡은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로 검사가 된 인물이다. 사람만 좋은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와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지만, 갑자기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정신적 갈등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치게 된다.

김강우는 최근 영화 '돈의 맛', '결혼전야',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스크린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만큼 브라운관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각시탈'의 유현미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김'의 홍석구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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