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킬러 데이빗노 / 사진: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쓰리데이즈'의 베일 속 킬러 안경남의 실체가 배우 데이빗 노로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첫 등장한 데이빗 노는 6일 방송에서 대통령 실종 사건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해 눈길을 모았다.

겁에 질려 도망치던 보원(박하선)이 떨어트리고 간 신분증을 발견한 뒤 분소로 찾아가 총구를 겨누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보원과 태경(박유천)이 탄 차량을 향해 맹돌진 하는 등 화려한 카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등 짧은 출연에도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쓰리데이즈'를 본 시청자들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물론, 액션도 완벽한 멋진 배우의 발견", "카액션 장면은 정말 압권이네요", "데이빗 노, 처음 보는 배운데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된다", "정말 킬러 역에 딱 어울리는 듯, 완전 무서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이빗 노는 '매트릭스2 : 리로디드'를 포함해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가 하면,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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