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오열 / 사진 : 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이보영 오열이 안방극장도 울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 14일'에서 김수현(이보영)은 유괴당한 딸 샛별(김유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 샛별에 김수현은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지는 등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보영 오열 모습.

이보영은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 딸의 모습을 본 처절한 엄마의 심경을 오열 연기로 실감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보영 오열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오열 정말 믿고보는 배우입니다", "이보영 오열 보는 사람도 안 울수가 없네", "이보영 오열 정말 절절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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