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성준-남궁민-왕지원 마지막 인사 / 사진: tvN 제공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이 마지막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신주연 역의 김소연은 "유난히 촬영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마지막 촬영 2-3주 전부터 기분이 이상했다. 신주연으로 살아서 진짜 많이 행복했어요"라는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힐링 연하남' 주완 역의 성준은 "너무 재미있게 잘 촬영했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진심을 한 가득 담은 인사를 남겼다.

또한 '완소 선배' 강태윤 역의 남궁민은 "이제는 태윤이를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로필3'를 촬영하면서 무엇보다 같이 했던 배우들이 너무 사이 좋게 잘 지냈던 것 같아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세령 역의 왕지원은 "아직 세령이를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마지막 촬영을 끝내니 더욱 실감이 안 난다. 함께 촬영한 천사표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힘이 됐다. 즐거워서 잊지 못할 것 같다. 오세령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필3' 제작진은 "그간 '로맨스가 필요해 3'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순도 100%의 달달한 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니 그 어느 때보다 꽁냥꽁냥한 로맨스에 끝까지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함께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마지막회는 4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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