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사연은? / 사진: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연기자 정일우가 두 눈이 빨갛게 충혈된 채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정일우는 두 눈 한 가득 눈물을 머금고 누군가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쏟아질 듯한 표정으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정일우의 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은 현재 도영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게 만든다.

정일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검사 서도영 역을 맡아 백원 역의 유이와 연인이 되지만, 점점 아버지 진기(조민기)의 악행이 밝혀지며 그녀와 관계에 적신호가 켜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감정을 애달픈 눈빛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일우는 다크도영이 되어 차가운 남자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뒤 한없이 토닥거림이 필요한 안쓰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정일우의 비하인드컷은 어떤 연유로 그가 이렇듯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한편 정일우가 눈물 흘리게 된 사연은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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