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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KBS2 '감격시대' 합류..첫 촬영 인증샷 공개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이 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김재경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에 합류, 경기도 여주의 한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연기자 활동 복귀에 나선다. 이에 김재경은 레인보우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고풍스런 세트를 배경으로 우아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을 해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재경의 첫 등장은 27일(오늘) 방송될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격시대' 출연을 앞둔 김재경은 "이렇게 큰 대작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감격시대 출연을 통해 김재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당찬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2년 JTBC 드라마 '몬스터'로 연기 데뷔식을 치른 김재경은 이후 tvN '응답하라 1994'(2013)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레인보우 대표 연기돌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재경이 합류하는 KBS2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로, 풍부한 볼거리와 스토리로 방영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