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대본 열공 / 사진: 레이앤모 제공


'감격시대' 김현중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시느이 탄생'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초집중한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끈다.

'감격시대'를 통해 김현중의 배우로서의 성장과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의 김현중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김현중은 누워서 대본에 눈을 박고 있는가 하면 촬영장 구석에서 선채로 대본에 몰입해 있기도 한다. 또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가 하면 감독과 함께 자신이 연구해온 대본에 의해 의견을 나누며 장면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김현중은 액션연기와 감정연기를 넘나들며 대본과 씨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가 많음에도 대본을 대하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액션 연기에도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은 제작진을 놀라게 할 정도라고.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김현중이 촬영 전 대본에 몰입해 있을 때는 전쟁이 나도 모를 정도"라며 김현중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3회는 26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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