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전효성 단짝셀카 / 사진: OCN '처용' 제공


'처용' 오지은과 전효성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됐다.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이하 처용)에 출연 중인 오지은과 전효성은 지난회 방송을 통해 둘도 없는 단짝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과 전효성은 교복을 입고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교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최강 동안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처용' 제작진에 의하면 두 사람은 빙의신이 많다 보니 동시에 촬영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촬영장에서 만날 일이 드물다고. 이에 과거 회상신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치면 수다를 떨거나 간식을 나눠먹고 셀카를 찍는 등 극 중 두터웠던 나영과 선우의 관계처럼 돈독하게 지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처용' 4화에서 하선우(오지은)와 한나영(전효성)이 여고생 시절 절친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직도 나영이 왜 죽게 되었는지, 선우는 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지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3월 2일 방송될 '처용' 5화에서는 나영이 선우에게만 빙의되는 이유와 둘 사이에 어떤 비밀이 존재하는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OCN '처용' 5화 '침묵의 도시' 편은 오는 3월 2일(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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