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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신부' 이홍기-양진성, 첫방송부터 호평일색 '기대UP'
이홍기-양진성 주연의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방송 첫 주부터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스페셜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는 극 초반, 과거 사극으로 시작해 현대로 이어지는 상황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태양그룹 가문에 전해오는 '첫 신부는 첫날밤을 넘기기 전에 죽게 된다'는 저주를 바탕으로 그 운명이 현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1,2회 방송에서 이홍기는 재벌 태양그룹의 후계자이자 외모까지 완벽한 매력남 강주 역을 맡아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버리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여주인공 양진성은 남해의 시골 억척녀 두림과 차가운 도시녀 이경의 1인2역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새로운 분위기의 드라마에 기대를 건다",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재벌 그룹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