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 함께 한 나윤선 누구?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을 열창한 가운데, 함께 한 나윤선 누구인지 화제다.

24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폐막식'에는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참여해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은 각각 다른 매력의 아리랑을 선보인 가운데, 나윤선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은 전 국립합창단 단장 나영수와 성악가 김미정의 달로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나윤선은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분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상, 2009년에는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나윤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시 인순이, 최정원, 안준석 등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를 부른 바 있고, 지난해 3월에는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기도 했다.

소치올림픽 폐막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을 본 누리꾼들은 "소치올림픽 폐막,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은 멋있었지만 아쉬움 남는 올림픽", "소치올림픽 폐막, 나윤선 누구인가 했는데 대단한 사람이네", "소치올림픽 폐막,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 멋졌다!", "나윤선 누구길래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 같이했나 했는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