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무협소설 주인공 외모에 무술실력까지 갖춰 / 사진: 레이앤모 제공


연기자 송재림이 '감격시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송재림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의 최고 실력자 모일화 역을 맡아 수준급 소림무술을 선보이며 매회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송재림의 긴 앞머리로 눈 한쪽을 가리고 마른 몸매에 검정 치파오를 입은 모습은 마치 무협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와 무표정한 얼굴은 뼛속 깊이 서린 냉기를 뿜어내 냉철한 모일화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최고 실력자'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8회 방송 말미 신정태(김현중)를 두고 가야와의 대결을 예고하는 그의 싸늘한 눈빛은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한편 송재림은 현재 KBS2 '감격시대'와 영화 '터널3D'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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