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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황금무지개' 스태프에 운동화 60켤레 깜짝 선물
정일우가 MBC '황금무지개'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정일우는 지난 11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스태프 노고의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 한 명 한 명의 신발 사이즈를 알아내어 약 60여 켤레의 운동화를 깜짝 선물했다.
정일우의 스태프를 향한 선물 공세는 '황금무지개' 첫 촬영을 기념하고자 준비한 무지개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커피차, 새해 맞이 떡국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지친 스태프들의 사기를 충전해주었다.
운동화를 받은 한 스태프는 "이번 '황금무지개' 촬영을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참 많이 받고 있다. 스태프 입장에서는 배우가 잘 따라만 와줘도 고마운데, 이렇게 잘 챙겨주니 너무 행복하다. 근데 이 운동화는 닳는 게 아까워서 잘 신지 못할 거 같다. 가보로 남기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