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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여진구-하연수, 숨길수 없는 달콤케미 "수상해~"
'감자별' 여진구와 하연수가 촬영장에서도 감출 수 없는 달달 커플 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tvN 측이 공개한 '감자별'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하연수를 바라보는 여진구의 그윽한 눈빛이 담겨있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을 보내는 여진구와 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연수의 모습에서 남다른 팀워크가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연수가 끊임없이 장난을 치는 여진구를 주먹으로 살짝치는 등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또 서로의 장난에 크게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감자별'에서 여진구는 노씨 집안이 잃어버렸다 21년 만에 되찾은 아들 노준혁 역을, 하연수는 노씨 집안의 차고에 세 들어 사는 억척 소녀가장 나진아를 맡고 있다. 극 중 혜성과 진아는 함께 달동네 살던 시절, 지구에 소행성 '감자별'이 다가오던 날 두려움에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하면서도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70회에서는 유학을 미룬 대신 준비차원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게 된 준혁의 에피소드가 그려지며, 11일(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