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남궁민 매력대결 / 사진: CJ E&M 제공


'로필3' 성준과 남궁민의 매력 대결이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김소연(신주연 역)과 한집살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연하남 성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김소연의 곁을 지키며 끊임없는 돌직구 고백과 애정으로 그녀를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의 일을 계산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며 김소연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자로 연상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남궁민은 가장 이상적인 완소 선배의 모습으로 2030 알파걸들의 무한 지지를 얻고 있다. 완벽한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을 한 엘리트인 남궁민은 김소연에겐 없어서는 안될 직장상사이자 인생의 멘토.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는 남궁민의 달달한 벽고백과 김소연이 남궁민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준과 남궁민의 매력을 비교 분석한 이미지가 주요 포털 카페와 블로그 등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외모, 키, 극중 직업, 패션, 자상함, 달달함 등 여러 테마별로 나뉘어져 불꽃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김소연이 되고 싶어요", "전 무조건 성준! 누나들이라면 성준이 올킬!", "남궁민 같은 선배 있으면 저도 홀딱 넘어갈 듯", "두 남자 중에서 꼭 선택을 해야 하는 건가요…", "엄마가 좋은지 아빠가 좋은지를 묻는 질문과 비슷할 정도로 고르기가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9화는 자신이 태윤(남궁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연(김소연)이 방송 성공 기념으로 태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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