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하차 소감, 인생의 전환점 찾으려 입대 "이젠 긴 휴가를 떠난다"

'진짜 사나이' 장혁 하차 소감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류수영과 손진영, 그리고 장혁이 육군 번개부대를 끝으로 하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혁은 "군대는 누군가에게는 먼저 맞고 싶은 매이고, 누군가에게는 밀린 숙제일지도 모른다. 우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 위해 군대에 다시 입대했다"고 입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때로는 잊지 못할 굴욕을 선사할지라도 전우들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간 어마어마한 추억들과 온기를 간직한 채 좀 긴 휴가를 떠나려고 한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장혁 하차 소감에 누리꾼들은 "장혁 하차 소감, 아쉽지만 앞으로 촬영도 잘 되길", "장혁 하차 소감,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장혁 하차 소감, 긴 휴가라 다시 돌아올 수도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은 영화 스케줄 등의 이유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