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당돌한 연하남 / 사진: 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처


'사랑해서 남주나' 윤박이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37회에서 윤박이 한고은이 있는 곳마다 나타나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윤박(김준성 역)은 한고은(정유라 역)이 있는 영화 시사회 극장에 나타나 그녀의 떨어진 핸드폰을 주워주며 "이거 절대 우연 아닙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카페에서도 한고은의 뒷자리에서 나타나 "이것도 절대 우연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가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보고 싶어서 따라왔다고 말하며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을 했다.

또한, 한고은에게 귀엽게 경례하며 카페를 나선 윤박은 한고은이 앉아 있는 창가로 다가와 영화 시사회에 대한 자신의 별점표를 내밀며 윙크를 하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놓고 들이대는 연하남, 누나 맘 설레네!", "저런 연하남, 어디 없나요?", "별점표 내미는 센스 귀엽네 ㅋㅋ", "누나미소 광대 승천!", "시크녀도 웃게 만든 연하남,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력적인 연하남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윤박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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