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윤소희 트러블메이커 결성 /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 제공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윤소희가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해 이수경의 질투를 사게 됐다.

6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 11화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는 윤두준(구대영 역)과 윤소희(윤진이 역)가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해 도발적인 케미로 핫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최근 '식샤를 합시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번 회차에 방송될 윤두준과 윤소희의 트러블 메이커 영상이 업로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윤두준과 윤소희는 안무를 맞춰보는 과정에서 쑥스러움에 비명을 지르고 화끈거리는 얼굴에 부채질을 해댔지만, 촬영에 돌입한 후에는 환상의 호흡으로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두 사람의 환상 호홉으로 이수경은 질투심에 휩싸이게 된다. 이수경은 자신이 우상처럼 여기던 '식샤' 블로그의 운영자가 윤두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윤두준을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찌 못하는 이수경과 그런 이수경을 짝사랑하는 심형탁(김학문 역)의 순애보도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두준을 둘러싼 이수경, 윤소희, 이도연의 신경전이 날로 흥미진진해지는 가운데 지난 주 이수경에게 "누난 내꺼니까요" "내꺼가 배불러야 나도 기분 좋죠" 등 알쏭달쏭한 말을 했던 윤두준의 진심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이수경 역)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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