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고성희 드레스 자태 / 사진: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사 SM C&C 제공


'미스코리아' 이연희와 고성희의 본격적인 본선 무대가 그려진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사 측은 5일 최종 관문인 본선 무대와 그 무대 위에 당당히 서 있는 두 유력한 우승후보 오지영과 김재희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푸른색 화려하고 기품 있어 보이는 매력적인 드레스를 입고 긴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바고 있다. 이연희의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와 아름다운 미소는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연희의 라이벌' 고성희는 연한 노란빛 드레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에서 이연희와 고성희를 포함해 약 50여명의 미녀들이 드레스를 입고 한 무대에 서서 준비된 포스를 취하자 실제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장관이 연출되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들 역시 촬영에 임하면서 실제 본인들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연한 듯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리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연희의 머리 위에 '1997 미스코리아 진' 왕관이 올라갈 수 있을지 그 여부는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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