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새해인사 / 사진: 골든썸픽쳐스 제공


배우 박하선이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설 연휴까지 반납하며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촬영에 한창인 박하선이 드라마 속 캐릭터 윤보원으로 변신해 경례로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극 중 박하선은 대담하고 영민한 서조리 해결사이자 여순경인 윤보원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180도 달라진 박하선의 모습이 느껴져 기대감을 안긴다.

사진 속 박하선은 그 동안 유지해왔던 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며 여경의 모습으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제복을 입은 채 화장기 없이 말간 얼굴로 활짝 웃는 모습에서 활기차고 상큼한 경찰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박하선이 대본에 직접 작성한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서조분소 윤보원 순경 올림"이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2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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