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진세연 야밤데이트 / 사진: 레이앤모 제공


이번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는 김현중-진세연-김재욱 세 사람의 인상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삼각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이번주 방송에서는 가야(임수향)가 떠난 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자란 정태(김현중)와 옥련(진세연)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새로운 인물 수옥(김재욱)의 등장으로 세 사람은 핑크빛 기류가 넘치는 묘한 긴장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와 옥련은 팔짱을 낀 채로 밤거리를 거닐고 있다. 누가 봐도 연인임을 의심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은 다정해 보인다. 그러나 아직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감정'이라는 의심이 들게 할 때 수옥이라는 남자의 등장은 정태와 옥련의 감정에 새로운 긴장 관계를 만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옥을 향해 힘껏 주먹을 뻗고 있는 정태의 모습은 수옥의 위험을 간파하고 미리 경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을 낳게 한다. 이에 질세라 수옥도 정태를 향해 주먹을 뻗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예고한다.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지켜보는 옥련의 마음은 어떤 것일지 세 사람을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5회는 29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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