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성준 품에서 폭풍눈물 /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제공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이 성준 품에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소연의 눈물사진이 게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김소연은 '로필3'에서 거친 홈쇼핑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된 까칠한 신주연 역을 맡아 알파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가 성준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들의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성준은 김소연의 머리를 큰 손으로 쓰다듬으며 정성스럽게 그녀를 달래주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그 자상함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관계자의 전언.

'로필3' 제작진은 "해당신은 극 중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만 노력했던 신주연(김소연)이 자신의 감정을 처음으로 다른 사람 앞에서 솔직히 드러내는 장면으로, 극 중 신주연의 변화와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준은 김소연이 아무리 모진 말을 해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끊임 없이 애정을 보여주며 점차 그녀를 변화시키는 인물로 묵직하면서도 케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3'는 28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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